與 지도부, 이낙연 '사직안' 처리 확정…오늘 국회 본회의 상정

[the300]"이 전 대표 의지와 충정 존중"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저출산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2021.9.13/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대표의 사직안을 15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의 많은 고민이 있었다. 대선 경선을 임하는 이 대표의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 사퇴서를 오늘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 전 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사퇴 의사를 거듭 전달했다. 박 의장도 존중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저를 뽑아주신 종로 주민들이나 의정활동울 함께 한 동료의원들, 정국을 운영해나갈 당에는 송구스럽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이 너무나도 절체절명의 과제이기에 저의 모든 것을 던져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고 그런 뜻에서 의원직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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