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고발장 만들었다' 김웅 통화 보도 안 해… 뉴스버스, 다 까라"

[the300]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보도한 뉴스버스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6일 오후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뉴스버스가 김웅 의원과 9월 1일 최초 통화했지만 이 내용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며 "김웅 의원은 '고발장은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고 있는 최초의 녹취를 왜 보도 안 했는지 뉴스버스는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공개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당시 통화에서 뉴스버스 기자가 "손준성 검사가 최강욱, 유시민 고발장을 전달했던데 윤 전 총장에게 요청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 의원은 "윤 전 총장과 전혀 상관없다. 검찰 쪽에서 받은 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고발장을) 제가 만들었다. 법리 부분에 대해선 (손 검사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그래서 찌라시, 공작이라는 것이다. 뉴스버스 다 까라"며 "어처구니 없는 보도, 허접한 논리를 갖고 작당모의한 것이다. 정확하게 윤 전 총장이 정확하게 왜 어디에서 언제 어떻게 사주하고 청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