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41.7% 소폭↑…국민의힘 4주연속↓ 35.3%

[the300]민주당 32.7%로 상승반전…국민의힘과 격차 오차범위 안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주 연속 40% 초반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9월1주차(8월30일~9월3일) 주간집계 결과, 긍정 평가는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4.5%(매우 잘못함 38.7%, 잘못하는 편 15.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3%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35.4%→37.7% 2.3%포인트↑)하고 부정 평가는 하락(61.1%→58.5% 2.6%포인트↓)했다. 진보층과(긍정 평가, 70.5%→70.8% 0.3%포인트↑) 보수층에서는(부정 평가, 76.5%→77.3% 0.8%포인트↑) 큰 변동이 없었다.

구체적으로 긍정 평가는 충청권(4.1%포인트↑)·서울(3.0%포인트↑), 여성(1.4%포인트↑), 30대(5.0%포인트↑)·70대 이상(4.8%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4.2%포인트↑)·무당층(1.3%포인트↑), 중도층(2.3%포인트↑), 무직(3.5%포인트↑)·학생(1.5%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PK(4.7%포인트↑)·호남권(3.4%포인트↑), 남성(1.4%포인트↑), 60대(2.8%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6.7%포인트↑)·정의당 지지층(4.0%포인트↑), 농림어업(5.7%포인트↑)·자영업(4.2%포인트↑)에서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5.3%, 더불어민주당 32.7% 열린민주당 7.2% 국민의당 6.4%, 정의당 3.7%,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6% 순이었고 기타정당은 1.8%, 무당층은 11.8%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하며 8월1주차 조사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역선택 방지조항 등 경선룰 갈등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0.8%포인트 오르며 3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양 정당 격차는 2.6%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61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24명이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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