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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6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1.8.6/뉴스1 |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고 후보자의 인사청문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1일 국회에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했다.
청문회에서는 급증한 가계부채 관리, 코로나19(COVID-19) 대응 금융지원, 가상자산 정책, 금융 소비자 보호 등 금융 산업 현안 전반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 전입했던 점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고 후보자는 이와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서 과거에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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