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내달 4일 대선 출마 선언…감사원장 사퇴 32일 만

[the300]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 1차 컷오프의 경우 국민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할 8명을 압축한다. 2021.7.29/뉴스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음달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2일 만이다. 최 전 원장은 지난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최 전 원장 대선 캠프 관계자는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최 전 감사원장은 8월 4일 오후에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 으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출마선언문에는 헌법 정신 수호 의지와 국민통합 등 최 전 원장의 국정 철학이 담길 예정이다. 최 전 원장은 현재 출마선언문 작성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원장 캠프는 정책 관련 인력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 전 원장 캠프 측에 따르면 외교·안보 총괄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맡게 됐다. 언론·미디어 정책 총괄에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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