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판장과 소통장…與 송영길-野 이준석, 머리 싸맨 주말

[the300]



엇갈린 여야 당대표 평가…이준석 '긍정기대' 58%


[머니투데이-PNR 19일 여론조사]

여야 당대표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엇갈렸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중이 50%를 넘은 데 반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기대는 58%에 육박했다.

20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에 의뢰해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송영길 대표의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51.1%(매우 잘못함 26%, 잘못하는 편 25.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31%(잘하는 편 22.1%, 매우 잘함 8.9%), 잘 모름은 18%다.

부동산 정책 대응을 놓고 당내 진통이 계속된데다 대선경선 연기론이 불거지는 등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부정적 여론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송 대표에 대한 부정평가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서울 긍정 30.4%, 부정 51.2% △경기·인천 29.9%, 51% △대전·세종·충청 22.5%, 61.2% △대구·경북 26.1%, 60.6% △부산·울산·경남 27.9%, 49.2% △강원·제주 33.6%, 52.6% △광주·전라 53.3%, 32.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부정평가 비율은 20대(18·19세 포함) 59.3%, 30대 65.2%, 40대 47.9%, 50대 44%, 60대 이상, 45.1%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자의 긍정, 부정평가는 각각 52.3%, 30.9%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경우 부정평가가 66.1%에 달했고 긍정평가는 15.5%에 그쳤다.

지난 11일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기대는 57.6%(잘할 것 33.1%, 매우 잘할 것 24.5%)로 나타났다. 부정기대는 29.2%(매우 잘못할 것 16.2%, 잘못할 것 12.9%), 잘 모름은 13.2%다.

이 대표에 긍정기대는 전 지역, 연령에서 부정기대를 앞섰다. 정치 세대교체 열망이 이 대표에 대한 긍정기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긍정평가 비율은 서울 57.8%, 경기·인천 55%, 대전·세종·충청 60.8%, 광주·전라 55.7%, 대구·경북 61.9%, 부산·울산·경남 61.7%, 강원·제주 48.9%였다.

연령별로는 20대 55%, 30대 51.7%, 40대 51.7%, 50대 59.7%, 60대 이상 65%로 모든 세대에서 50%를 넘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기대는 78.5%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긍정기대 37.2%, 부정기대 45.9%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선 부정평가 55.9%, 긍정평가 41.5%를 기록했다. 지난 주 조사와 비교하면 부정평가는 6.1%p 떨어졌고, 긍정평가는 6.7%p 올랐다. 1차 접종 기준 누적 1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탄력이 붙은 백신 접종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8%, 민주당 29.6%, 국민의당 6.4%,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4.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2.8%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당 66명의 '연판장'…"野 혁신, 與 정글" 우려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및 참석자들이 이달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세제 논의를 위한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6명이 경선일정 연기를 요구하면서 사실상 '연판장'을 제출하자 여권에서 소통 방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집단 행동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오래된 정치 문법이라는 주장이다.

◆이낙연·정세균계 의원 등 66명 서명한 '경선연기' 의총 소집요구서 제출

민주당 의원 66명은 이달 18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대선 경선 일정을 안건으로 하는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소집 요구를 위한 정족수를 확보하기 위해 물밑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당헌 52조에 따르면 의원총회는 최고위원회나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원내대표가 소집한다. 현재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현역의원 수는 174명이다.

이들 66명 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경선 연기 여부에 결론을 내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자 집단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각종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추격그룹으로 꼽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의원들이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무위원회 의결에 의한 경선 연기가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라는 데 화력을 집중한다. 민주당 당헌 88조 2항에 따르면 대통령후보자 선출은 대통령 선거일 전 180일(올해 9월10일)까지 해야 한다. 다만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

정세균 캠프에서 대변인직을 수행하는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20일 성명을 내고 "경선 시기에 관한 논의 요구는 당헌 준수이고, 논의 거부는 당헌 위배"라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 의총 소집 요구를 문제삼는다"며 "의총은 당헌상 주로 원내 문제를 다루지만 당의 중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당연하다"고 적었다. 조 의원은 "보선 패배 이후 당 진로 문제도 의총에서 토론하지 않았나. 이번 의총 소집은 경선 시기를 결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논의하자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내 위치한 대전 팁스타운 개관식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연판장' 의원들 비공개…되살아나는 '옛날 방식'

그러면서도 '연판장'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집단 행동에 나서면서도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 데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경선 연기를 두고 각 후보 캠프 간 의견이 명확하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특정 지지층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받지 않겠다는 의중이 담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연판장 명단이 공개되지 않는 데 대해 당내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연판장은) 국민이 아닌 당에 의사 표현을 하는 것으로 명단이 공개되면 당내 갈등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서명은) 의원총회 소집 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정치로 회귀한다는 시선은 부담이다. 의사결정에 반대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도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 국민들이 참여하는 논의 공간을 좁힌다는 관점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연판장이 18일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던 의원총회 전에 제출됐다며 "의총에 들어와서 논의하자고 하면 될텐데 굳이 (별도의 연판장을) 낸다"고 아쉬워했다.

박영훈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 사진제공=뉴시스

◆야당은 '이준석 열풍', 여당은…"국민들이 민주당을 어떻게 보겠나"

경선연기가 의총 소집을 위한 안건이 아니라는 당내 목소리도 높다. 당헌 51조에 따르면 의총의 권한을 △당의 일상적 원내 활동 대책의 심의·의결 △당의 입법 활동에 필요한 주요 정책 및 국회에 제출하는 법안과 의안의 심의·의결 △원내대표 선출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의 추천 △국회 활동과 관련된 조직구성 및 폐지 △의원총회 운영 및 예산·결산에 대한 심의 △국회의원의 제명 △기타 원내대책 및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전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할 수는 있다"면서도 "문제는 의원총회에서 경선연기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느냐에 있다. 의원총회는 '원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지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는 아니다"고 밝혔다.

일명 '이준석 열풍'으로 대표되는 국민의힘의 쇄신 흐름과 대비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선을 앞둔 민주당이 각종 이유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청년 세대와 공정 기준 등에서 스스로 멀어진다는 우려다.

박영훈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이달 18일 SNS에 '원칙 엎는 경선 연기, 청년들 민주당에 등 돌리게 할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제목의글을 올리고 "민주당이 원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청년들에게 비난과 조소를 받게 될 것 같아 두려운 마음까지 든다"고 적었다.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5선 조정식 민주당 의원도 비판했다. 조 의원은 같은날 SNS에 "마치 실력행사하듯이 연판장 돌리고 지도부를 압박하는 것은 결코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들이 민주당을 어떻게 보겠나. 원칙은 사라지고 정글의 투쟁으로 전락한 민주당으로 비춰질까 두렵다"고 밝혔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11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제주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결혼 위해 연애 포기했다"…강남역 간 이준석에 쏟아진 질문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시민 의견 경청… 윤석열 'X파일'에는 "의미 없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을 찾아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태영호 의원)에서 기획했던 '청국장, 청년이 바라는 국민의힘 소통의장' 프로젝트에 이 대표가 참여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2021.6.20/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대표 주요 지지층으로 알려진 20대 남성뿐 아니라 20대 여성에 50대 중년, 80세 노년층까지 다양한 시민이 함께 했다.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남·이대녀·중노년층까지 출렁이는 민심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시민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창섭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에서 '청년이 바라는 국민의힘 소통의 장'(청국장) 행사를 열었다. 강남갑 당협위원장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하고 함께했다.

이 대표가 오기 전부터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시민으로 북적였다. 20~30대로 보이는 젊은 시민이 다수 행사에 참여했다. 태 의원은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백팩을 멨다.

이 대표가 등장하자 주위로 시민이 몰렸다. 사진 촬영 요청이 잇따랐다. 이 대표가 2019년에 출간한 책인 '공정한 경쟁'을 가져와 사인을 부탁하는 시민도 있었다.

행사가 시작하자 이 대표에게 질문이 있는 시민이 차례로 무대에 섰다. 무대에는 두 개의 스탠드 마이크가 놓여 있었다. 이 대표는 한쪽 마이크에 자리를 잡고 행사 내내 서 있는 채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29살 남성인 김모씨는 "결혼하기 위해 돈 모으려면 필수적으로 고정 지출을 줄여야 한다. 연애와 자동차, 저의 취미생활도 포기했다"며 청년의 어려운 현실을 해결할 대안을 물었다.

이 대표는 웃으면서 "말씀하신 부분에 정확한 해법을 알고 있다면 바로 대통령 선거에 나가도 될 것"이라며 "대선 전에 해법을 내놓아 공유하겠다. 제 책의 내용을 관철한다면 기본 대출제가 될텐데 당의 구성원들이 받아들일지는 고민"이라고 답했다.

이대녀(20대 여성)의 날카로운 질문도 있었다. 이화여대 재학 중이라고 밝힌 22살 황모씨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 남성이 문제가 아니라 20대 여성이다"며 "20대 남성의 표심을 갖는 게 좋아 보일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자승자박이다. 갈라치기는 저열한 방법이고 갈라치기보다 사회 양극화, 주택난, 비정규직 등 보다 건설적인 논의를 나누는 국민의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여성 지지율 회복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성장이 정체됐다. 여성이 잘 되면 남성이 잘 안 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정부가 만들었다"며 "보수 정당이 재집권하면 다시 한번 국민에게 성장의 믿음을 주겠다. 내가 올라가면 다른 사람도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겠다"고 답했다.

50대라고 밝힌 중년 남성이 "50대가 소외당하고 있다. 앞으로 40~60대 등 기성세대를 위해서라도 좋은 정책을 내달라"고 하자 이 대표가 "아직 우리 당의 중추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다. 국민의힘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80대라고 밝힌 민모씨는 "나라가 걱정돼 거리로 나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세대별, 계층별, 남녀 성별 갈등만 조장하는 정권"이라고 정부·여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WBA 여자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가 나와 스포츠 선수의 열악한 처우를 토로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프로로 전향하고 세계 챔피언이 되면서 방어전을 치르는데 제가 링 위에서 져서 타이틀을 반납하는 게 아니라 스폰서가 없어서 타이틀을 반납할 뻔한 위기가 있었다"며 "저는 세계 챔피언임에도 이렇게 힘든데 대한민국에는 다른 많은 스포츠 선수가 있다. 그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있는 스포츠 스타들, 운동을 시작하는 꿈나무를 위해 마음 편하게 운동만 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준공기업 등에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있는데 최 선수 말처럼 그런 곳을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최 선수의 말이 그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X파일' 논란 윤석열에 "조력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태영호 의원)에서 기획했던 '청국장, 청년이 바라는 국민의힘 소통의장' 프로젝트에 이 대표가 참여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2021.6.20/뉴스1
이 대표는 이날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 논란에 "진실이 아닌 내용을 담거나 크게 의미 없는 내용을 담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경우 네거티브 대응에 대한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윤 전 총장을 탄압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많이 했는데 만약 X파일이 돌아다닐 만한 결함이나 잘못이 있었다면 작년에 그것을 바탕으로 윤 전 총장을 압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입당 시 당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내용을 열람한 적이 없어서 선제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면서도 "범야권 주자에 대한 여러 공격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고 우리 당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그렇고 네거티브에 대응하는 노하우와 전문적인 인력이 있다. 당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런 대응에 대한 조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를 향해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는 "김 의원이 계속 제기하는 게 말의 궤가 바뀌고 있다"며 "제발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 법사위라는 상임위의 면책특권을 그렇게 이용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손가락질받기 딱 좋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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