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2차 추경으로 소상공인 피해 보상·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

[the300]송영길 민주당 대표 교섭단체 연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임시국회를 '국민의 시간', '민생의 시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송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여야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가장 먼저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했다. "직접적인 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은 부문의 피해도 크다"고도 말했다.

송 대표는 "당과 정부는 폭넓고 두터운 피해지원에 나서겠다"며 "행정명령 대상 업종은 물론 여행업과 공연계 같은 경영위기 업종까지 피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영화산업이 고사위기에 몰렸다"며 "올해 종료 예정인 영화발전기금 문제를 적극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2차 추경 논의에도 돌입해야 한다"며 "여전히 회복이 더딘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고용시장 회복을 위해 재정의 보다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1분기 국세수입이 지난해 동기 대비 32조 7000억원 증가했다"며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을 편성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당과 정부는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신용카드 캐시백 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에는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백신 접종 현황 등을 모니터링 하면서 여름휴가 전 지급과 추석 전 지급을 놓고 당정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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