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7월15일까지

[the300]코로나19 동향 등 감안해 연장 여부도 검토 예정

[인천공항=뉴시스]고승민 기자 = 인천공항 검역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지 이틀째인 5월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15명 중 7명은 인천공항검역소 관할 시설에서 격리 치료받은 해외 입국 확진자다. 다른 8명은 인천공항 외곽에 위치한 음압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입국자를 검사하는 근무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입국자로부터 검역 관련 종사자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1.05.20. kkssmm99@newsis.com
외교부가 16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별도로 연장이 결정되지 않는 한 다음달 15일까지 유지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20년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 관련, 세계적 유행(Pandemic)을 선언한 점과 코로나19 확산세를 함께 감안한 것이다. 많은 국가에서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했다.

외교부는 향후 △국가 및 지역별 코로나19 동향 △우리 국내 백신접종률 △외국의 백신접종률 및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에 대한 평가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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