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인적쇄신 효과 미미…지지율 1.3%p 올라 '34.7%'

[the300]문대통령 부정평가 61.5%…양당은 동반 하락


4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부정평가는 여전히 5주째 60%대를 넘어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모두 하락했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2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6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3%P(포인트) 오른 34.7%(매우 잘함 17.2%, 잘하는 편 17.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포인트) 내린 61.5%(매우 잘못함 44.9%, 잘못하는 편 16.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6.8%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3.8%다.

긍정 평가는 PK(4.9%P↑)와 인천·경기(3.2%P↑)·호남권(2.4%P↑), 여성(2.5%P↑), 20대(5.3%P↑)·60대(4.4%P↑), 무당층(4.4%P↑)·국민의당 지지층(3.4%P↑), 중도층(2.2%P↑), 학생(8.6%P↑)· 자영업(2.7%P↑)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서울(4.2%P↑)·TK(2.4%P↑), 70대 이상(8.5%P↑), 열린민주당 지지층(7.9%P↑)·정의당 지지층(5.7%P↑), 보
수층(3.4%P↑), 농림어업(8.4%P↑)· 무직(4.3%P↑)· 노동직(2.5%P↑)에서 상승했다.

정당지지도에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6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하락 반전됐다. 양 정당 격차는 7.1%P로 5주 연속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의 우세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60대(3.4%P↑)·70대 이상(2.4%P↑), 보수층(5.5%P↑), 학생(4.1%P↑)·무직(3.9%P↑)에서 상승했다. 서울(4.4%P↓)과 인천·경기(2.4%P↓), 여성(2.2%P↓)·남성(2.2%P↓), 30대(10.9%P↓)·40대(3.7%P↓)·50대(2.1%P↓), 중도층(4.3%P↓), 자영업(6.7%P↓)·사무직(3.5%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TK(2.0%P↑)·호남권(1.3%P↑), 20대(4.0%P↑)·60대(3.2%P↑), 학생(6.9%P↑)·자영업(3.9%P↑)에서는
상승했다. 서울(3.8%P↓)·충청권(2.5%P↓), 70대 이상(6.7%P↓)·40대(2.7%P↓), 보수층(3.6%P↓), 노동직(9.8%P↓)·가정주
부(3.9%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23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해 5.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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