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대선 마스크 쓰고 할 수 없다"…윤호중 "금년 내 집단면역 총력"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박완주(왼쪽), 윤호중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2021.4.15/뉴스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호중·박완주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수급과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열린 2차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집중해야 할 주요 입법과제 및 정책혁신 우선 순위에 대해 "가장 먼저 코로나 관련 부분을 준비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코로나 백신 도입 현황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백신 공급이 불안정한 부분이 또다른 국민적 팬데믹 되면 안된다"며 " 현재 계획했던 접종일정과 백신수급 일정이 12월까지 가능한지 투명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속입법 필요하다면 해야 할 것"이라며 "대선을 마스크 쓰고 할 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호중 의원도 "첫번째는 코로나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여기엔 새로운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백신 확보는 당연히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 범정부적으로 전부처가 나서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고 집단면역을 금년 내에 만들어내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해선 우리 정부가 그동안 해온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중앙은행의 역할을 주문해야한다"면서 미국의 사례와 같이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회사채도 직접매입하고 일본 중앙은행은 주식까지 매입하는 식으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며 "포용적 혁신적 경제정책에 중앙은행이 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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