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46.8%로 '부산 1위'…격차 벌렸다[마지막 여론조사]

(부산=뉴스1) 안은나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후보(왼쪽)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오후 각각 부산 서구 충무동 사거리,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1.4.1/뉴스1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안팎의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코리아리서치, 입소스, 한국리서치가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 의뢰로 지난달 31일 만 18세 이상 부산 거주 유권자 1000명에게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누구에게 할지 물어본 결과 박 후보는 46.8%, 김 후보는 26.7%로 나타났다. 다른 후보들은 1% 안팎이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다. 지난달 21일 지상파 3사 여론조사 때와 비교할 때 김 후보는 변동이 없는 반면 박 후보가 8.3%포인트 높아졌다.

질문을 '당선 가능성'으로 바꾸면 박 후보는 62%, 김 후보는 20.8%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박 후보가 두드러지게 높았다.

이번 조사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에 이뤄진 마지막 조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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