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 확정…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승리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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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박영선 후보(오른쪽)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우상호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21.3.1/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박영선 후보에게 기대감을 나타내며 "'원팀' 정신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에 대해 "4선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독보적 성과를 남겼으며 남다른 추진력과 행정력도 검증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성 최초 메인앵커, 해외특파원, 경제부장, 그리고 정책위의장, 법사위원장, 원내대표를 거쳐 이제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며 "그리하여 가능성의 서울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아름다운 경선을 펼친 우상호 후보에게도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경선에서 보여준 원팀 정신과 정책 비전, 좋은 공약들은 서울시장 선거 승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 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도 앞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선출 개표행사 인사말을 통해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해준 우상호-박영선, 박영선-우상호 두 분 동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모두 끝까지 힘을 합쳐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가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어주실 것을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선결과를 바탕으로 그 이후의 절차에 대한 준비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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