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당 지지도, 민주 25% vs 국민의힘 37%

[the300]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모두 국민의힘이 10%p(포인트) 이상 앞섰다.

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2월 1주차 정당 지지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2.3%, 민주당은 30.6%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2.6%p 높아졌고, 민주당은 1.8%p 떨어졌다. 양당 격차는 1.7%p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건 1월 2주차 이후 3주 만이다.

이어 열린민주당 6.8%, 국민의당 6.3%, 정의당 4.5%, 기본소득당 1.4% 등 순이다. 무당층은 15.5%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과 부울경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37.1%, 민주당 24.8%로 양당 격차가 12.3%p에 달했다. 부울경의 경우 국민의힘 39.4%, 민주당 24.5%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14.9%p 앞섰다.

민주당 지지도가 대폭 떨어진 결과다. 부울경은 9.2%p, 서울은 8.7%p 낮아졌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서울에서 8.2%p, 부울경에서 3.8%p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18세 이상 3만506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11명이 응답, 4.3%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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