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멈춤 끝"…남대문시장에서 '우·박'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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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뉴스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행보를 시작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레이스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경선 경쟁자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도 만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남대문시장을 방문한다. 코로나19(COVID-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참석한다.

박 전 장관은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멈춤 끝. 움직임 시작.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며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 당대표님 모시고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로 출격하느냐고요. 지난해 2월 코로나 첫 충격 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대통령님 모시고 찾았던 남대문시장. 그 인연으로 착한임대인운동이 시작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기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한 상태는 아니다. 우 의원은 지난달 13일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2파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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