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1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국민의 방역 협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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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11.22. 20hwan@newsis.com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늘며 '3차 대유행' 우려가 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기 위해 국민의 방역 협조가 절실하다"며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330명의 신규 확진자로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내달 초 6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수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민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춰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고 경제 손실을 낮출 수 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감과 방역 불감증이 국민적 희생으로 쌓아 올린 방역과 경제성과를 한꺼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11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과 임용고시 등 수험생들이 1년간 준비한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조금씩 양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민주당은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해 국민의 일상과 국가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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