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바이든과 내일 통화 추진…靑 "조율 중"

[the300](상보)빠르면 12일 전화통화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6.04.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빠르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자와 언제 통화하는지 질문이 많은데, 오늘은 아니고 내일 통화하는 것으로 시간을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정상과 차례로 통화했다. 모두 유럽에 있는 우방국들이다.

아시아에선 일본과 우리나라가 12일 정상통화를 위해 바이든 측과 일정을 조율중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이르면 12일 바이든 당선인과 전화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이날 보도했다.

NHK는 "스가 총리로서는 미일 동맹을 한층 더 강고하게 하기 위해 신정권과 계속해 긴밀한 제휴를 확인하고 싶을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인과의 전화통화로 직접 축하를 전하고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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