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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0.11.11/뉴스1 |
추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2018~2019년에 같은 사건을 3건 각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본인이 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때는 분명한 이유로 각하처리한 것을 정치적 야망을 드러낸 후 표변해 수사하는 건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5일 월성 1호기 의혹을 두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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