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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11.9/뉴스1 |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9명의 예결소위 위원을 정했다. 예결위원장인 정성호 의원과 예결위 여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이 참여하고, 지역 안배 차원에서 양기대(경기), 허종식(인천), 임호선(충청), 윤준병·서동용(호남), 위성곤(제주·강원), 박재호(부산·울산·경남) 의원도 예결소위에서 활동한다.
국민의힘은 예결위 야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과 정찬민(수도권), 엄태영(충청), 임이자(대구·경북), 박수영(부산), 조해진(울산·경남) 의원 등 6명의 예결소위 위원을 확정했다.
정부는 556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지난 4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부별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예결소위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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