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총살' 관련 24시간 대북 감시체제 가동

[the300]

[연평도=뉴시스] 최진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군은 경계태세 강화 시지가 내려진 25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해안경계를 하고 있다. 장병들 위로 보이는 바다가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이 피격된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등산곶 해안이다. 2020.09.25. myjs@newsis.com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총살'된 사건 이후 군은 24시간 대북 감시체제를 가동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및 강화 지침의 단편명령을 예하 부대에 하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응 가능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문 대통령이 "군은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는 지시를 내린 것에 따른 조치다.

군은 접경지역 및 서북도서 침투·귀순·도발 대비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했다. 또 북방한계선(NLL)을 포함한 해역에서의 감시활동과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