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행 정기노선 다시뜬다…베트남행도 재개 시동

[the300]

인천공항 전경.© 뉴스1
코로나19(COVID-19)로 중단됐던 베트남·러시아행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다. 러시아 모스크바행은 정기노선이 다음달부터 마련된다.

외교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한국발 입국이 어려웠던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노선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쪽 노선계획은 오는 25일 호치민(대한항공), 28일 하노이(대한항공), 10월1일 호치민(아시아나항공)이다. 본격적인 승객 수송은 10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러시아 당국과는 인천-모스크바 간 정기노선을 재개하는 것에 합의했다. 러시아 측의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도 지난 20일 해제됐던 바 있다. 아에로플로트는 다음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한항공은 다음달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항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항공로 재개의 경우 방역당국을 포함한 국내 관계기관과의 심도있는 협의와 수시 조율을 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국내유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전제로, 국민의 필수적인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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