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불교계 지도자 간담회 "방역 지속적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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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7.26.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불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COVID-19) 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불교계 지도자 초청 청와대 간담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불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의 고비마다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다"며 "문 대통령은 불교 지도자들에게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과 대통령비서실장, 시민사회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청와대직원불자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성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임 부대변인은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총리 주재로 열린다. 그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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