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17일 임시공휴일…'코로나 방역'에 도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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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코로나19(COVID-19) 방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준영 미래통합당 의원 질의에 “그런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17일 전후로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시작된 것을 언급하면서다.

정 총리는 “지내놓고 평가해보면 행위가 본의 아니게 잘못된 평가를 받을 때도 있고 잘 맞아 떨어질 때도 있다”고 했다. 이어 정 총리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상당히 오래 전에 지정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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