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만나고 온 정세균…"대립, 바람직하지 않다 뜻 모아"

[the300]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단 면담에 앞서 인사르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만난 후 국회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악화돼 정부와 의협이 대립하는 모양새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백혜련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도 추진하던 정책을 유보하고, 의료계도 코로나19 등 관련 본래 위치에서 역할하는 데 집중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이) 오늘 거기서 합의한 내용을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더 의논하겠다고 했다”며 “복지부로 하여금 잘 대화하게 해서 국민 걱정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협을 만나 의사파업 중재 등을 논의한다. 정 총리는 전날 업무중단을 선언한 전공의협의회와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집중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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