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핵심 정책라인 평가 빠져…한계 큰 靑 인사"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7.8/뉴스1

정의당이 10일 청와대의 수석비서관 교체 인사와 관련 "핵심 정책라인에 대한 평가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인사는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라인에 대한 평가가 빠진 인사로서 한계가 큰 인사"라고 밝혔다.

김 선임대변인은 "코로나 재정대응, 부동산 폭등대처, 그린뉴딜 입안 등 중요한 사회경제 정책에서 그동안 정부와 청와대의 대응은 안이하고 미온적이거나 방향을 잘못 설정한 경우도 많았다"며 "정의당은 주요 정책라인에 대한 과감한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해왔으며 그 지적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인사는 핵심 정책라인에 대한 평가가 빠졌다는 점, 애초 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실 전원 사의표명과도 거리가 있는 인사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만 새로 임명된 수석비서관들이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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