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일 긴급고위당정협…4차 추경·재난지원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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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코로나19국난극복상황실 민생일자리TF팀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상황실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02. bluesoda@newsis.com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12일 국무총리실, 유관부처 등과 수해 지원을 위한 긴급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 논의를 본격화한다. 

당정은 침수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여부와 재난지원금 상향조정을 협의한다. 아울러 현재 2조원가량의 자연재해 예비비 규모의 적정성을 판단해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경우 추경도 검토한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름 휴가기간이라 잠시 멈췄던 당정회의를 긴급하게 개최토록 결정했다"며 "일정은 수요일(12일)로 생각하며 총리실과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지난주 지정한 7곳의 특별재난지역은 중부권 중심이었는데 이후 남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며 "추가 지정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발혔다.

또 "재난예비비가 현재 2조원 정도 잡혀있다. 이 예산으로 우선 대응하면서 추이에 따라 추경까지 검토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5년째 동결된 재난지원금의 현실화 문제도 긴급고위당정회의의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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