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현장서 일 한 류호정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만…"

[the300]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류호정 의원 등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전날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산사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류 정의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해 복구 활동 사진을 올리고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를 묻는다. 제 마음은 더 착잡해졌다"고 심경을 밝혔다. 

류 의원은 "오늘 정의당 집행부, 국회의원단, 경기도 당원들이 안성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임했다"며 "살던 집이 산사태로 무너진 분도 계셨다. 삶이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을 텐데 저희에게 그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해줬다"고 썼다.
   
그러면서 "오후 작업을 마치고 집에 오는 발걸음이 무겁다. 차 안에서 기자님들의 전화를 받았다.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를 묻는다. 제 마음이 착잡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류 의원은 4일 분홍색 도트무늬의 랩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원피스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가 양복으로부터 세워진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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