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코로나 봉쇄' 개성에 식량·생활보장금 특별지원 지시(상보)

[the300]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정무국회의 주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승전' 67주년을 맞아 군 간부들에게 '백두산' 기념권총을 수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북한은 7월 27일 정전협정체결일을 '전승절'로 주장하며 이를 기념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무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COVID-19)로 최근 봉쇄된 개성에 대한 특별지원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회의가 5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렸다. 

통신은 회의에서 "국가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따라 완전봉쇄된 개성시의 방역형편과 실태보고서를 료해(이해)했다"며 "봉쇄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당중앙이 특별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긴급조치들을 취할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달 26일 북한 내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인하며 "감염 유입 위험이 발생한 개성을 7월 24일부터 완전 봉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통신은 정무국 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에 새로운 부서를 내올데 대한 기구문제를 검토심의하였으며 당안의 간부사업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연구협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새 부서가 어떤 성격의 조직인 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밖에 회의에서는 정부기관의 주요직제간부들의 사업정형을 평가하고 해당 대책을 합의했다. 그 외 당 내부사업의 실무적 문제들도 토의하고 집행을 승인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회의에서 토의된 문제들을 결론하시면서 당중앙위 정무국 성원들이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담당한 부문의 사업들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당중앙의 결정을 충실히 집행하기 위한 옳바른 사업방향과 중심을 유지하고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어 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적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데 대해"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포함, 정무국의 리병철,리일환,최휘,김덕훈,박태성,김영철,김형준 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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