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권리당원 51% 이낙연 지지…22%박주민 vs 20% 김부겸

[the300]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사진=윈지코리아 제공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이낙연 후보가 김부겸·박주민 후보에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윈지코리아가 지난 29~30일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층 1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낙연 후보가 39.9%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김부겸 후보가 21.8%를 얻어 2위, 박주민 후보가 15.7%를 얻어 3위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조사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51.5%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박주민 후보가 22.7%로 2위, 김부겸 후보가 19.9%로 3위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위 이낙연(57.4%), 2위 박주민(18.0%), 3위 김부겸(17.1%)의 판세로 집계됐다.

윈지코리아는 "초반이기는 하지만 이낙연 후보가 당지지층에서 과반을 웃골면서 앞서가고 있다"며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낙연 쏠림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윈지코리아는 다만 "선거전이 초반이고 전체 투표의 45%를 차지하는 대의원이 본 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대의원 표심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판세는 출렁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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