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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실시한 도당위원장 출마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이 의원은 지난 30일 입장문을 내고 "저를 둘러싼 사실과 다른 의혹제기가 증폭돼 민주당 의원들과 당에 더 이상 누가 돼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을 철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덕의 소치로 존경하는 의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저는 백의종군 자세로 민주당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00여명의 이스타항공 직원들도 실직 위기에 처했다. 이 의원의 책임론이 꾸준히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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