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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
협의회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등의 국정원 개혁방안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 개혁방안이 논의된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전해철 정보위원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이 온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은 국가정보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정원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 내부 혁신과 국내 정치관여 원천 차단 등의 개혁조치가 취해졌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를 법과 제도로 완성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며 "금명간 당정협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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