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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0.6.24/뉴스1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4일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존중하고 한국 합참과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와의 관계를 상호 협력과 존중의 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로버트 에이브람스 유엔군사령관에게 보내는 유엔군사령부 창설 70주년 축하 서한에서 "70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유엔의 깃발 아래 하나가 되어 헌신한 22개국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군을 대표해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 ‘유엔안보리결의 제84호’를 근거로 '50년 7월 24일 창설된 유엔군사령부는 6·25전쟁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전후에는 정전협정 이행·준수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옴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엔군사령부가 한국군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정전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존중하고, 한국 합참과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와의 관계를 상호 협력과 존중의 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엔군사령부가 한국군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정전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존중하고, 한국 합참과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와의 관계를 상호 협력과 존중의 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다시 한번 유엔군사령부의 뜻깊은 창설 제70주년을 축하하며, 에이브람스 유엔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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