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당대표 출마선언…'거대여당' 리더십 검증대

[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긴급간담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2020.07.02. bluesoda@newsis.com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전당대회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공식화 한다.
출마선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해결할 집권여당의 '책임'과 거대여당을 선택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소명'을 담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어받나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만들 적임자임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안정과 통합'의 리더십을 주요 키워드로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의원측 핵심 관계자는 "176석의 거대 여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등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건물에 30평대 사무실을 전당대회 캠프 사무실로 꾸렸다. 전남지사 시절 공부모임을 주축으로 하는 싱크탱크도 꾸렸다. 싱크탱크는 외곽에서 정책적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당권주자였던 홍영표·우원식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이낙연 대 김부겸'의 대권주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 의원 선언 후 이틀 뒤인 9일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