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그린수소 정책 발굴할 것"

[the300][국회수소경제포럼]산업통상자원부 장관, 6일 국회수소경제포럼 축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이 선도자로서 세계 수소 시장 선점을 모색하겠다"며 '그린수소' 공급 확대 등을 위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의지를 밝혔다.

성 장관은 6일 머니투데이가 후원하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1년6개월 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수소차 판매와 충전소 구축, 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세계 1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2월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이 제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지난 1일 출범한 국무총리 산하 수소경제위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성 장관은 "위원회 관련법은 내년부터 발효될수 있으나 국무총리 훈령으로 6개월 먼저 출범했다"며 "조기 출범을 통한 만큼 수소경제가 더욱 신속하고 내실있게 이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원회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외 그린수소의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현대자동차, 머니투데이가 후원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는 여야 국회의원 32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국회수소충전소 건설,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토론회와 행사를 주최해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1대 국회에서 공식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거듭났다.

성 장관은 "21대 국회에서 수소경제포럼이 창립되고 공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 정부에 큰 힘 된다"며 "여야 의원들께서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수소 경제의 길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민간, 국민 모두가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산업부도 수소경제 포럼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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