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자유민주주의, 평화의 동력으로 살려야 진정한 기념"

[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6.25 전쟁 70주년 행사에서 "독립선열의 정신이 호국영령의 정신으로 이어져 다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거대한 정신이 되었듯,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가슴에 담은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와 번영의 동력으로 되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것이 진정으로 전쟁을 기념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뿌리가 된 수많은 희생에 대한 기억과 우리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25전쟁을 극복한 세대에 의해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며 "전쟁이 끝난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불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이 폐허에서 일어나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성남=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 참석해 분향을 하고 있다. 2020.06.25.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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