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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5주 연속 내림세로 최근 3개월 간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여파로 악화된 경제상황을 비롯해 경색된 남북관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24일 6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긍정평가가 51.6%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보다 1.8%p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44.5%로 2.7%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1%p 떨어진 3.9%다.
긍정평가는 5월 3주차에 62.3%를 기록한 뒤 5주 연속 떨어졌다.
권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긍정평가 하락폭이 컸다. 전주보다 9.5%p 떨어진 44.5%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전라(-8.6%p, 긍정평가 70%), 대구·경북(-3.1%p, 34.5%) 등 순이다.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긍정평가가 50.5%로 6.5%p 높아졌다.
연령대에서는 30대(-9.6%, 51.7%), 지지정당에서는 기타정당 지지층(-10%p, 32.5%), 이념성향에서는 보수층(-5.6%p, 22.9%), 직업에서는 무직(-18.4%p, 38.5%)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크게 줄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8%, 미래통합당 28.1%, 열린민주당 6%, 정의당 4.8%, 국민의당 3.4%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4%다. 전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0.2%p 높아졌고, 통합당은 1%p 낮아졌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74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다.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 전화면접,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24일 6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긍정평가가 51.6%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보다 1.8%p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44.5%로 2.7%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1%p 떨어진 3.9%다.
긍정평가는 5월 3주차에 62.3%를 기록한 뒤 5주 연속 떨어졌다.
권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긍정평가 하락폭이 컸다. 전주보다 9.5%p 떨어진 44.5%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전라(-8.6%p, 긍정평가 70%), 대구·경북(-3.1%p, 34.5%) 등 순이다.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긍정평가가 50.5%로 6.5%p 높아졌다.
연령대에서는 30대(-9.6%, 51.7%), 지지정당에서는 기타정당 지지층(-10%p, 32.5%), 이념성향에서는 보수층(-5.6%p, 22.9%), 직업에서는 무직(-18.4%p, 38.5%)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크게 줄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8%, 미래통합당 28.1%, 열린민주당 6%, 정의당 4.8%, 국민의당 3.4%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4%다. 전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0.2%p 높아졌고, 통합당은 1%p 낮아졌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74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다.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 전화면접,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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