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감염경로 알수없는 환자비율 10%…방역상황, 다시 중대고비"

[the300]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 집단감염 대응 상황 보고'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10%에 이르는 등 현 방역 상황이 다시 중대고비"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시장은 "최근 서울시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변화, 생활인구 변화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며 "7월에 예년 수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선 민자적격성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위한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22. mspark@newsis.com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행중인 선제 검사 대상을 확대해 총 20만 명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3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하거나 병상 가동률이 70%에 도달할 경우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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