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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6.9/뉴스1 |
1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이 발표된 지 두달, 국회로 온 지 2주가 됐는데 6월에 처리키로 한 국민과의 약속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문 대통령이 안타까워 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원 구성과 3차 추경, 남북 관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원 구성과 3차 추경, 남북 관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 수석은 “김 원내대표에게 추경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이날 원 구성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간 원 구성 합의를 촉구하며 본회의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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