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토위 간사 조응천 "돌아와라 통합당…'정책대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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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여당 간사를 맡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의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회로 돌아와 정책 대결을 해 주길 야당에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정 국토위 간담회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경제 위기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시급하고 엄중한 과제가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국토위는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야당 위원 선임이 이뤄지지 못해 당정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다. 민주당 소속 국토위 위원 18명은 전원 참석했다. 조 의원은 "원 구성이 됐다면 상임위 차원에서 국토교통부의 현안보고를 받아야 하겠지만, 위원장 및 야당 위원 선임이 안 돼서 당정 간담회를 열게 된 점에 대해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오늘 오전 국토부가 주택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며 "부동산 시장 과열을 조속히 잡아야 하는 시급성과 원 구성이 늦어진 관계로 당정 협의를 거치기 전 대책을 발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오늘 발표된 정책과 여러 여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면 좋겠다"며 "가장 시급한 과제인 3차 추경을 포함한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위의 당정청 협의를 정례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당정청 협의는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원칙적으로 월 1회 당정청 협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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