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민주당 간사로 고용진 선출…"앞자리 비어 마음아파"

[the300]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7일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재선)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고 의원은 "부족한 저를 간사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 잘하는 기재위, 성과내는 기재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재위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앞자리가 비어있어서 저 혼자 우선 간사로 선임돼 마음이 아프다"며 "간사간 협의할 일도 많기 때문에 국회가 정상화되고 참석하지 못한 야당 기재위원님들이 함께 자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재위 전체회의는 통합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채 열렸다. 통합당은 원구성협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것에 반발해 국회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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