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시대전환' 조정훈 "산업부는 기업과 사장님의 부처"

[the300]

원내 1인 정당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성윤모 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있다/사진=김하늬기자
원내 1인 정당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데뷔전' 부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회초리를 들었다.

조 의원은 이날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산업부의 이미지는 기업과 사장님의 부처"라며 "정책에 국민이 있는지, 서민이 있나 고민 진지하게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물론 성장을 하고, 성장을 통해 분배해야 하지만 어떤 성장은 친서민적이지만 어떤 성장은 분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며 "산업부 정책이 성장촉진과 분배 악화가 아니라 분배도 촉진하도록 저도 의견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우리 사회와 국가는 이미 전환하고 있는 시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우선 대한민국의 과거 성공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 산자중기위는 1940년 상공부에서 시작한 부처인데 과거의 '레거시'에 사로잡히지 않고 미래전략을 수립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은 첫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인삿말과 함께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자리였다. 성 장관은 조 의원의 발언에 별도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원내 1인 정당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성윤모 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있다/사진=김하늬기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