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3차 추경' 논의한다…규모·세부사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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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1대 국회 개원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5.31/뉴스1

당정이 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논의한다. 한국판 뉴딜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당정협의'를 한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예결위 간사로 내정된 박홍근 의원,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3차 추경' 규모와 세부 사업에 대한 조율이 이뤄진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6월 안으로 3차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증액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주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 될텐데 모든 예산은 국회에서 증액 필요성이 있다면 증액된다"고 말했다.

'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소비·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도 논의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선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민간 부분의 고용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 5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이라고 정리했다. 3차 추경에도 '한국판 뉴딜'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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