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로나19 상황실' 설치...김태년 '일자리·방역·민생' 매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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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1대 국회 개원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5.31/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실'을 설치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방역·민생 위기를 특별히 살피겠다는 취지다.

김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21대 국회출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원과 함께 곧바로 국난극복을 위한 책임국회를 선포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코로나19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일 일자리, 방역, 민생 대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코로나19 상황실'은 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원내에 설치된다. 상황실은 일자리, 방역, 민생 등 TF(태스크포스팀) 체제로 운영된다. 각 TF 단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6월5일 개원, 6월8일 상임위원장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TF 단장을 선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민주당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정책과 입법은 '코로나19 상황실'과 이낙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이원 체제 하에 발굴된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실과 협의해야 한다"며 "협의 후 김 원내대표 중심의 상황실 3개 TF가 (정책·입법을) 준비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 상황실이 국난극복위 보다 상위에 있는 개념은 아니다"면서도 "일이(정책·입법이) 원내에서 이뤄져야 하고 (코로나19 상황실 TF가) 실행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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