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국양제하에서 홍콩의 번영·발전 지속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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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예멘의 후티 반군에 한국인 2명이 탄 나포된 우리 선박 나포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9/뉴스1

외교부가 중국의 홍콩 보안법 표결 추진과 관련해 "일국양제 하에서 홍콩의 번영과 발전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같은 날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 보안법 초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콩은 우리와 밀접한 교류관계를 갖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국양제하에서 홍콩의 번영과 발전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서 "홍콩에 대해서는 토의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미중 갈등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과 관련, "사안별로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하고 관계부처와 오늘과 같이 토의를 하면서 전략을 마련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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