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핵 억제력 표현, 작년말 전원회의 언급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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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확대회의에서는 국가무력건설과 발전의 총적요구에 따라 핵전쟁 억제력을 더 한층 강화한다'라며 '전략무력을 고도의 격동 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군 조직 편성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전쟁 억제력 강화'를 밝힌 것과 관련, 통일부가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 당시의 언급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25일 평가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당 중앙 군사위 확대회의는 직전 3차 확대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됐다"며 "핵전쟁 억제력이라는 표현 관련해서는 작년 당중앙위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언급한 바 있으며,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이를 재확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주재를 보도하며, 김 위원장이 "핵전쟁억제력을 더한층 강화할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핵전쟁 억제력 강화 새 방침'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한 소개는 없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28~31일 열린 노동당 7기5차 전원회의에서 "강력한 핵 억제력의 경상적 동원 태세를 항시적으로 믿음직하게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의 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 조정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전날 김 위원장의 군사위 확대회의 주재는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보도 이후 보도일 기준 22일 만의 공개활동이다. 김 위원장의 군사위 회의 주재는 지난해 12월22일 중앙군사위 7기3차 확대회의 보도 후 약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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