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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5.22. since1999@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 2명(이승택 정은숙 위원)에게 임명장을, 퇴임 대법관인 조희대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해외로 부임하는 신임 대사 9명에게는 신임장을 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원 임명장 수여식, 퇴임대법관 훈장 수여식,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30분 간격으로 잇따라 가졌다.
우선 이승택 중앙선관위원과 배우자, 정은숙 선관위원과 그 자녀가 청와대를 찾았다.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도 참석했다.
이어 조 전 대법관과 배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수여식을 열었다.
끝으로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 △이상진 주뉴질랜드 대사, △강정식 주호주 대사,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사, △조영준 주페루 대사, △정운진 주스리랑카 대사, △정해관 주바레인 대사, △도봉개 주짐바브웨 대사가 차례로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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