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원격수업 기반 확충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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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김예나 인턴기자 | 입력 : 2020.05.15 10:0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수업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전쟁통에서 우리 교육현장은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이 최선의 성과를 내도록 대명과 원격수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ICT 기반으로 더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내놨다. 이 대표는 "전국 선생님들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전쟁에도 교육을 포기하지 않아 오늘의 한국이 있듯이 코로나 전쟁 중에도 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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