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월 카드 긁으면 '소득공제율 80%'

[the300]

1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국회(임시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석의원 225명,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넉달간 '전 업종'에서 사용한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80%로 확대된다.

또 소상공인에게 사업과 관련한 재화와 용역을 구입하면서 구매 대금을 3개월 이상 앞당겨 4~7월 중 선결제·선구매 하면 해당 금액의 1%를 세액공제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정우 민주당·추경호 미래통합당 등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들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병합 심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은 소득공제율을 80% 적용한다. 결제수단에 구애 받지 않는다. 대상은 전 업종이다.

또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올 하반기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구입하면서 구매대금을 3개월 앞당겨 4~7월 미리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를 세액공제 해준다. 결제 건당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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