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3차 추경규모, 1·2차보다 확대"

[the300]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4.28/사진=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3차추경 규모가) 1·2차에 비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규모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가능하다면 (3차 추경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야겠지만 우리가 직면한 상황이 너무 어렵기에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차 추경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약 3조600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정 총리는 "1조원 정도는 정부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나머지(3조6000억원)는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정책 정점에 고용대책이 서 있다"며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거나 금융지원을 하건 간에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면 국민세금을 쓸 수 없는게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여러 지원책 쓸 때 그런 부분을 잘 챙겨서 차질없게 할 계획으로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한 최선을 다해서 고용유지하고 일자리가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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