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전국민 재난지원금' 심사 착수…"29일 최종안 마련"

[the300]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3.13./사진=뉴시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가까스로 합의점을 찾은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29일 예산소위에서 추경안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결위원장인 김재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27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통해 28일 오전 10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여는 것을 내용으로 각 당 간사에게 협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결위 전체회의는 28일 개최하고 29일 오전 예산소위를 개최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예산심사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4월 중에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의 29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9일 처리돼야만 5월 중 전국민 지급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행정안전부 소관 추경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도 28일 오전 10시30분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 소관 추경안 심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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