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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018년 6월 3주(54.1%) 이후 22개월 만에 50%대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약보합세 보이며 4주 연속 30% 하회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이달 20일~22일까지 사흘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4월4주차 정당 지지도를 집계한 결과 민주당이 지난주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5.3%포인트 오른 52.1%, 미래통합당은 0.5%포인트 내린 27.9%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1.1%포인트 내린 4.9%, 열린민주당 3.3%, 국민의당은 2.8%, 민생당 1.3%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린 5.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5.4%로 6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이전 최저치는 지난번 조사인 4월 3주 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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